아트 노트
🎨그림으로 음악 감상하기🎶 빌헬름 함머쇠이 Vilhelm Hammershøi(1864–1916)
메종 뮤즈
2025. 9. 7. 11:01
Vilhelm Hammershøi
(빌헬름 함머쇠이 1864–1916)
덴마크의 대표 화가로
그는 1898년부터 1909년까지,
그리고 1913년부터 1916년까지
코펜하겐의 Strandgade 30·25번지에 거주하며
주로 내부를 중심으로
약6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북유럽의 베르메르'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정적인 분위기,
절제된 색채, 빛의 미묘한 표현으로 유명하다.
그의 실내 그림은
아내인 Ida의 뒷모습 중심으로 등장시켜
감정적 거리감과 신비한 정서를 자아낸다.
캔버스에 사용된 색채는 회색, 흰색, 연한 갈색 등
매우 제한적인 팔레트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정적이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